■ 진행 : 박광렬 앵커
■ 출연 : 김성완 / 시사평론가, 이종훈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치권 소식, 김성완, 이종훈 두 분의 시사평론가와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국정감사가 이틀째로 접어들었습니다. 지금 상임위별 현안을 놓고 여야 의원들의 공세가 뜨거운데요.
첫날인 어제는 회의장에서 웃음이 터져나오기도 했고 또 다소 눈살이 찌푸려지는 막말도 있었습니다. 어제 하루 언론의 이목을 끈 상황 먼저 영상으로 보시죠.
영상 관련한 이야기 나누기 전에 먼저 코로나로 변한 국회 모습, 국감 모습부터 보겠습니다.
지금 학교도 공연도 비대면으로 진행이 되고 있는데 이종훈 평론가님, 오늘 복지부 국감이 비대면으로 열린다고요? 어떤 이유입니까?
[이종훈]
이미 어느 정도는 예고가 됐었죠. 국회사무처도 일종의 기준을 설정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회의장에 50인 이상 입장 못하게 돼 있고 그러다 보니까 정부부처에서도 국장급 이상이나 참석할 수 있고 이런 식으로 진행이 되는데. 그런데 개중에는 비대면으로 하는 경우도 있는 거고요.
가능하면 지방에서 하는 국감 같은 경우도 비대면으로 대체하도록 권고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식으로 진행이 많이 되는데 이런 모습이 아마 이번 국회에서 자주 보일 것 같습니다.
사실 비대면으로 하다 보면 회의도 그런데 말이 겹친다거나 이런 일도 있어서 사실 제대로 될까 우려도 되는데 사실 복지부 직원 같은 경우는 대부분 현장에 있다 보니까 국감 때문에 국회로 부르기 되게 어렵다고요.
그래서 국회에서 비대면으로 진행을 하고 있고. 앞서 영상에서 나왔던 박성중 의원의 발언 보겠습니다. 이게 본인은 우리말이다라고 하는데 이게 사실 우리말이지만 속어, 국립국어원에 제가 찾아봤거든요.
찾아보니까 속되게 이르는 말 이렇게 나와 있는데 꼭 이렇게까지 과한 표현을 써야 했을까 이런 지적도 나오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김성완]
저도 국립국어원 들어가서 찾아봤습니다. 찾아보니까 비속어가 분명하고요. 국회의원이 우리나라 말이라고, 우리말이라고 얘기하면서 주장할 만한 성격은 아닌 것 같고요. 아마 그거 찾아보실 때 아랫부분 보셨어요?
봤습니다.
[김성완]
우리나라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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